엄마표 성장동영상



목요일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
어제밤에도 졸린 눈을 비비면서 만든
동휘군의 성장동영상-

사실 "성장동영상 가져오시면 틀어드려요.."
말만 듣지 않았어도
굳이 만들어야겠다, 맘먹지 않았으리라. 싶긴하지만.


혼자 밤을 새우면서 하루하루가
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
나에게도 가슴설레는 일이었던 것 같다. 

또한, 자식을 키워봐야 부모맘을 안다고
맘 속에만 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인사를
정식으로 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고려되기도 했고.


**
윈도우라이브무비메이커로 만들었는데,
시간만 더 있었음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.. 아쉬워할만큼
조작이 쉽고, 결과에도 만족스러웠다.




ps.
괜히 혼자 만들면서 감동해서 울먹울먹..
나이 들면서 주책맞게 눈물만 늘어가나부다 싶더라.


by 쏘짱 | 2010/02/06 21:09 | 옥돌 | 트랙백 | 덧글(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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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프란시샤아 at 2010/02/06 21:47
아하하~ 동영상에서 엄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~
동휘군도 나중에 커서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이 감동 받을 것 같네요^^
동휘군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^^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2/08 09:16
감동해준다면야.. 정말 감사할 따름이지요. 아기 낳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라니.. 참, 시간이 빠르다 싶어요..
Commented by 침착한Ruby at 2010/02/07 20:48
아앗..저도 감동..ㅜㅜ 마..말이 안나와요오오-
동휘군 정말 많이 컸군요. 간난 아기때 모습이 참 이뻐요~~(지금도 이쁘지만^^)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2/08 09:17
괜히 애기때 모습보면 뭉클, 부모님 얘기하면 또 뭉클.. 그럴게 되더라구요.
3.4키로 아각 벌써 11키로가 넘었고, 키도 80cm정도 되니까요.. 그때랑은 완전 딴판이에요. ㅋㅋ
Commented by ★태은맘★ at 2010/02/08 20:47
전 왜...이런 성장동영상만보면..눈물이 나는지요..
동휘군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너무 좋겠어요.^^
엄마의 사랑이 듬뿍..들어간.^^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2/09 09:24
저도 참고삼아 이곳저곳 들러보다가 여러 아기들 성장동영상을 보면서.. 눈물 줄줄.. 흑흑.. 했었지요.
동휘군은 50일 이전에 중이염을 두번이나 앓아서 청각검사까지 했었지요. 내려놓으면 귀가 아파 우는 아가를 안고서 밤새 같이 울었던 기억이..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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