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아방지용 끈?



한눈 잠시 팔면, 저만치 우다다다다.. 뛰어가고 있는 동휘군.
자전거들을 쫓아가기도 하고,
동네꼬마들 우르르르 지나가면 자기도 따라가려하고,
신기한거 보기만 하면 따라나서는 데다가
그 속도가 거의 빛의 속도인지라,

어쩔수 없이 사람 많은 곳이나 위험한 곳,
장애물이 많은 곳에 갈 때에는
미아방지 끈을 차고 다니기로 했다.

예상했던 반응은, 일단 몸부림.
본인이 싫은 것은 확실히, 싫다! 반응하시는 동휘군은
몸무림을 쳐봤지만,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
이내 곧 쿨-하게 현실에 수긍하셨다.

가는 곳곳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드랬지. ^^


오후 산책길에 들른 올림픽공원,
자기 몸집만한 리트리버에 마구마구 달려가서는
꼬챙이 칼로 결투를 신청하듯,

야-
야-

리트리버는 어이가 없다는 듯
그냥.. 물끄러미 바라만 보시더군.. 쪼꼬만게..



by 쏘짱 | 2010/05/17 13:08 | 옥돌 | 트랙백 | 덧글(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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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프란시샤아 at 2010/05/18 09:00
동휘군 더 귀여워졌네요....아구구구구~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5/18 15:40
ㅋㅋㅋ 빠졌던 살이 다시 오르고 있지요.. 볼이 포동포동~ 완전귀여워요
Commented by smilesun at 2010/05/18 12:17
오, 결투신청! 개는 좀 쫄은 표정인걸요^^.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5/18 15:41
움.. 한번 붙여볼까요? .. 일시에 제압해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면서.. ^^;
Commented by *히루* at 2010/05/19 16:20
미아방지용 끈 너무 귀여워요 ^^ 언제나 씩씩한 동휘군~ 자기보다 커다랑 멍멍이한테도 무서워하지 않는군요!! 귀여워요 ㅎㅎ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5/26 17:41
아직, 멍멍이가 뭔지를 모르는게 아닐까요? 무식하면 용감하다구.. ^^;
Commented by ★태은맘★ at 2010/05/22 23:00
미아방지용끈..ㅋㅋ 우리 딸램도 동휘군처럼 많이크면 사줘야겠어염
멍멍이가 쫄은거같은데요??ㅋㅋ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5/26 17:41
정말 어디 길에서 잃어버릴까봐, 불안하기도 했는데.. 안심! 이에요~
Commented by 핫초코 at 2010/05/26 15:10
ㅎㅎㅎ
정말 귀여워요.
미아 방지용 끈도 귀엽지만 갠적으론 리트리버와의 결투신이 정말 귀엽습니다. ^^
Commented by 쏘짱 at 2010/05/26 17:42
결투라고 하기엔.. 좀.. 그냥, 마구 덤비는 하룻강아지 같은게지요..
Commented at 2011/02/21 15:03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11/02/21 15:04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쏘짱 at 2011/02/22 09:16
멜 보내드렸습니다~
Commented at 2014/04/28 10:35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제인 at 2014/04/28 10:35
jhan@mast.com 멜주소를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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